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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포인트 (5/28-6/3)


이번 주 묵상본문 - 롬 1:18-4:25


바울이 1:17에서 인용한 하박국 2:4절이 1:18-4:25에서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약속해 오신 구원하시는 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주제로 이어진다(의와 믿음과 관련된 단어가 각각 24회와 27회 사용된다.). 이 설명을 위해 바울은 먼저 이방인의 죄를 다루고(1:18-32), 유대인 또한 다르지 않음을 설명한다(2:1-3:8). 피조세계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내재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는 커녕 피조물들의 형상을 만들고 신적인 우상으로 섬긴다(1:19-23).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행을 내버려 두시어(24, 26, 28) 파멸에 이르게 하신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특징으로 여겼던 우상숭배(신 4:16-19), 성적 타락과 악의 목록을 언급함으로써 유대인을 향한 논증의 기초를 다진다(24-32).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이 주어졌지만 참된 회개가 없었기에 하나님의 의로우신 진노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2:1-5). 하나님의 공평하심으로(6, 11)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7a, 10a) 장차 상급이(7b, 10b),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8a, 9a) 징벌이(8b, 9b) 주어질 것이다. 유대인은 모세의 율법을, 이방인은 양심이라는 마음의 율법을 온전히 행하지 않기에 심판을 피할 수 없다(12-16). 유대인들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지만, 그 율법을 어김으로써(17-23) 그분의 이름을 더렵혔다(23b-24). 오직 하나님의 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에 새겨질 때(렘 31:33)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다(28-29).


바울은 3장을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아래 말씀을 맡았던 유대인의 유익으로 시작하고(1-2), 이어서 하나님의 의에 대한 오해로 야기될 수 있는 방종의 위험을 다룬다(3-8). 9-18에서는 여러 구약을 인용하면서 모든 인류는 죄의 지배 아래 있음을 밝히고, 율법을 통해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갈 2:16) 분명히 한다(19-20).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하신 믿음에 근거를 두는 것이지(21-26) 인간의 행위가 아니며, 따라서 자랑할 수 없다(27-28). 하나님의 한 분 되심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동일한 방식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것을 요구하는데,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서다(29-30). 바울은 믿음이 율법을 행하게 하기에 율법을 파기하지 않고 도리어 굳게 세운다고 결론 내린다(31).


바울은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을(3:27-31) 확증하기 위해서, 4장 전체를 통해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1) 아브라함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1-5). 다윗의 증거는(6-8)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음을 보여 준다. (2) 아브라함은 할례가 아니라 할례 받기 전에 이미 의롭다 함을 받았다(9-11a). 할례는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되기 위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의 표지로 받은 것이다(11b-12). (3)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을 받은 것도, 율법이 아니라 믿음의 의에 근거한 것이다(13-17a). 바울은 이어서 참된 믿음의 예를 다시 아브라함을 통해 설명하고(17b-22), 이 진리를 편지의 수신자와 모든 이들에게 적용한다(23-24).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다(25).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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