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묵상포인트 (8/15-21)



이번 주 묵상 본문 - 이사야 59:1-65:16; 시편 63:1-66:9


59장은 15a까지 이스라엘의 죄악을 샅샅이 밝힌다. 그들은 공의가 없고 포악하게 행동하며 평강이 없는 일상을 산다(이 길을 밟는). 그 결과는 오직 어둠 뿐이어서 눈 먼 자들에게 하나님은 멀기만 하다. 이어지는 죄 고백은 허물과 배반과 포학함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의도적으로거부(패역)하고 충성으로 섬길 것을 어겼음(거짓말)을 말한다. 이에 구원을 준비하시는 전사(엡 6:11-18) 하나님은 그분의 언약대로 죄악을떠나는 자에게 임하실 것임을 선포한다.


60장은 하나님의 영광이 시온에 임하심을 묘사한다(59:20). 하나님의 영광은 세상 만민을 구원하시어 그분의 계획을 완성하심으로 더욱 빛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만을 통해 가능한 시온은 온전한 회복을 이루고 풍성함으로 이방의 빛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곳은 모두 영화롭고 화평과 공의가 가득할 것이다.


61장은 기름부음 받은 자의 노래로 1-3절은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읽으셨던 부분이다(눅 4:17-19). 57장 부터 60장까지 이어 온 이야기를연결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복음 전함, 치유, 자유, 해방, 은혜, 위로, 기쁨, 찬송, 의, 영광, 회복, 보상, 즐거움, 정의, 사랑, 열방의 축복, 언약의 완성, 구원, 공의 등으로 묘사되는 하나님 나라의 특성들을 한 단어 한 단어 묵상해 보자. 제사장으로 부름받아 구원과 공의의 옷을 입은 우리들의 일상을 꿈꾸면서.


62장은 온전하게 회복된 시온의 위상을 묘사하는데, 새로운 본성을 입을 것이며 왕과 같은 신분을 얻을 것이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계19:7-10) 기쁨 가득한 우리는 삼위일체와 연합을 이루고(성소 뜰에서) 온전한 보호하심과 생명을 보장받는다. 그 나라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애타게 ‘찾은 바’된 자들로 거룩한 백성(성도)이라 불리울 것이다.


63장은 하나님께 반역하여 대적하는 열방을 향한 진노의 포도주 이야기로 시작하고 이어서 이스라엘을 향한 자비하심을 대비한다. 출애굽을회상하시는 하나님의 독백(8-14) 속에, 베푸신 크신 일들과 이스라엘의 완고함이 대비된다. 이사야는 하나님께 민족의 용서와 회복을 간청올린다. 64장에 선지자는 원수 물리치기를 청하면서 민족의 죄를 대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인정하면서 나 자신은 물론 이웃과 세상의 죄 사함을 구하는 기도를 드림이 마땅하다.


65장 16절까지는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담는다. 우상을 섬기고 예배를 더럽히며 교만의 죄악 가득한 백성들을 심판으로 보응할 것이다. 찾는 이들을 언제나 만나주시는 진리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주님의 종된 이들은 용서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해 주실 것을다시 한 번 더 언약하신다.


시편 63편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유대 광야에 있었을 때에 지은 시다. 사무엘상 23장의 내용을 보면 이 시기가 얼마나 힘든 시기였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시는 하나님을 향해 탄원하는 내용보다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이다. 이는 구원의 능력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7-8절)


시편 64편에서 시인은 악을 꾀하는 원수들의 독한 말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토로한다. 하지만 화살 같이 톡한 그들의 말은 결국 그들에게 돌아와 그들을 상하게 할 것이라 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의로운 자는 이 일로 인해 기뻐한다.

시편 65편은 풍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시편이다. 기도 들으시고 허물을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육체가 나아가며 찬송을 올려드린다. 이에 하나님은 산과 바다를 비롯한 온 땅을 다스리시는 권능으로 응답하신다. 이러한 권능의 하나님께서 물과 비를 주셔서 한 해 동안 풍성하게 거둘 수 있음을 즐겁게 찬양한다.

시편 66편은 큰 재난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시다. 9절까지는 “온 땅이여” 또는 “만민들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회중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온 땅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그 근거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언급한다. 특히 6절에서 “바다를 변하여 육지게 되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을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사건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시고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하시는 분이시다. (9절)


(글. 김종필 집사, 이성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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