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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10/23-29)




이번 주 묵상 본문 - 삼하 20:14 - 23:39


점점 권력을 남용하는 요압은 세바를 잡기 위해 아벨 성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그 성읍의 지혜로운 여인의 항거와 제안으로 한발 물러난다. 여인은 성읍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의 머리를 요압에게 던져준다.여호와의 유업을 기억하고 소중히 여긴 아벨 성은 구원을 받는다.


삼하 21-24장은 일종의 부록으로 자료들의 시대와 장르가 뒤섞여 있다. 21장은 먼저 사울의 범죄와 그에 대한 속죄를 다루는데, 3년 기근의 원인이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인 탓임을 안 다윗은 사울 자손을 죽임으로 기브온 사람들의 한을 신원해 준다. 그들의 피맺힌 한과 고통이 사라지지 않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수 없음을 안 것이다. 이렇게 정의를 실현하면서도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살려줌으로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킨다.


삼하 22장은 다윗의 찬송시다. 1-20절은 구원에 대한 찬송이고, 21-28절은 자신의 의와 여호와의 성품에 대한 찬양, 29-51a절은 왕의 승리의 노래다. 22장의 찬송은 삼상 2장에 나오는 한나의 노래와 모티프와 단어 사용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을 보여준다. 삼하 23:1-7절 역시 다윗의 시인데, 특히 이 시에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이 담겨 있다. 다윗의 시 속에는 늘 그가 만난 하나님에 대한 삶의 고백이 담겨있다. 현장이 있고, 사연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나는 어떤 언어로 내 삶에서 만난 하나님을 노래하겠는가?


21:15-22과 23:8-17절은 다윗의 충성스런 용사들을 소개한다. 그의 나라는 다윗 홀로 이룬 나라가 아니었다. 주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은 용맹하고 충성스런 장수들이 있었다. 블레셋을 상대로 혼자 버티고 서서 손이 굳어 칼에서 풀어지지 않을 때까지 싸운 엘르아살이 있었고, 백성들이 다 도망한 뒤 홀로 남아 블레셋을 상대한 삼마가 있었다. 물을 찾는 왕의 한 마디에 목숨을 걸고 물을 떠온 세 용사들이 있었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헌신하는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용사들, 어디 있는가.


*참고: <묵상과 설교> 2016.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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