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묵상 포인트 (4/18-24)

최종 수정일: 4월 19일


이번 주 묵상 본문 - 출 8:1-11:10


이번 주 본문은 애굽에 임한 재앙들에 관해 다룬다. 이 모든 재앙은 주로 애굽이 섬기는 신이나 그들이 의지하는 것들을 심판하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 재앙으로 개구리 떼가 전국에 창궐하는데, 이는 개구리 머리 모습을 한 애굽 신과 그것을 섬기는 애굽에 대한 심판이다. 다산과 번식의 상징인 개구리가 재앙이 된다.


세 번째 재앙으로 땅의 티끌을 이로 만드셔서 애굽 온 땅에 들끓게 하신다. 이는 사막의 신 '셋'에 대한 심판이다. 네 번째 파리 재앙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제외하고 애굽 온 땅에 파괴된다. 바로는 '너무 멀리 가지 말라'며 보내줄 의향을 비치다가 재앙이 끝나자 또 말을 바꾼다. 믿음의 길을 걸으려는 우리에게도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는 유혹이 들리지 않는가?


다섯 번째 재앙은 가축에게 임한 전염병이다. 이는 암소 머리를 가진 여신 하토르와 풍산의 상징인 황소 신 아피스에 대한 공격이다. 이 명백한 재앙을 보고도 돌이키지 않는 바로 왕으로 인해 여섯 번째 재앙, 즉 가축과 사람 모두에게 악성 종기가 생기는 재앙이 임한다. 다섯 째 재앙부터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일곱 번째 임한 우박 재앙으로 많은 이들이 죽으나, 경고를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피한 자들은 애굽인이라도 살려주신다. 바로는 자신과 백성의 죄악을 인정하고 이스라엘을 보내주겠다 약속하지만 재앙이 사라지자 또 변심한다. 여덟 번째 메뚜기 재앙이 임하자 바로는 결국 이스라엘이 제사드릴 수 있게 허락하지만, 가축과 가족은 남고 남자들만 가게 한다. 하나님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순종의 대상임을 모른 것이다.


아홉 번째는 흑암 재앙이었다. 이것은 태양신 레 혹은 아몬 레에 대한 심판이며, 태양신의 아들로 숭배되던 바로에 대한 심판이다. 바로는 가축이라도 두고 가라고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결국 마지막 재앙, 모든 처음 난 것이 죽임 당하는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애굽의 체제 자체가 무너지는 심판이고 재앙이다. 노예로 살던 히브리 민족이 제국 애굽의 운명을 흔드는 상황까지 이르른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무너뜨리기 원하시는 애굽 체제와 우상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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