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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4/2-8)


이번 주 묵상 본문 - 마 26:36-27:66


36-46 예수님은 세 제자와(17:1) 습관을 따라 감람산(눅 22:39) 겟세마네로 가셔서, 육체의 죽음을 능히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신다(히 5:7). 세 차례 예수님의 기도와 제자들의 깨어있지 못함이 대조되고, 피할 수 있었지만 그곳을 잘 아는 유다를 기다리는(45-46) 예수님의 순종(아버지의 원대로 39b, 42b)에 주목하라. 47-56 어둠 속 유다는 배신의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은 산헤드린이 보낸 무리에게 체포를 허락하신다.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다. 우리들도 일상 속에 예수님을 따르는 고난으로부터 매순간에 도망하고 있지 않은가?


57-68 대제사장 가야바의 주관으로 예수님에 대한 불법 재판이 전개된다(사형 재판은 낮에만 할 수 있고, 판결은 만 하루가 지나야 가능하다). 16:21의 성취다. 그들은 예수께서 ‘성전을 헐겠다’고 말했다고 거짓 증언하고, 이를 유대 전체의 위협으로 정죄한다. 침묵하시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가라는 질문에 잠정적으로 긍정하신 뒤에(64a), 단 7:13-14를 인용하시며 (64b)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통치하실 최후의 재판관되심을 알리신다. 65-66 공회의 투표없이 신성모독으로 사형 판결이 내려진다. 69-75 바깥 뜰에 있던 베드로는 갈릴리 나사렛 예수를 세 차례 부인함으로써 이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은(34) 성취된다.


27:1-2 사형은 로마 총독에 의해서만 결정되기에(요 18:31)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넘겨진다. 3-10 유다는 통곡한 베드로와는 달리 스스로 목매어 죽는다. 렘 19:1-13과 슥 11:12-13의 성취는 예수님의 무죄를 변론하고, 죽음의 책임이 유대 지도자들에게 있음을 암시한다. 11-26은 로마 법정에서 십자가 처형이 결정되는 과정을 그린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냐는 빌라도의 질문에 “옳다”고 하시고 다시 침묵하신다(사 53:7). 총독 아내의 등장은(19) 예수님의 무죄를 지지하지만, 빌라도는 종교 지도자들이 사주한 무리에 의해 휘둘리고, 바라바를 대신하여 십자가 처형을 예수님께 선포한다.


27-31 로마 군사들은 ‘유대인의 왕’을 빙자하여 온갖 경멸을 예수께 입힌다(사 50:6). 32-44 십자가 처형 장면에서도 마태는 배척과 조롱을 강조하는데, 예수께서 구속하시고자 하셨던 사람들 (이방 군사들, 지나가던 자들, 종교 지도자들, 강도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에 주목하라.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은 성경의 말씀들을 성취하고 있다(35, 39, 43= 시 22:18, 7, 8; 46= 시 22:1; 34, 48= 시 69:21). 유대인의 왕(37), 성전 건축자(40), 하나님의 아들(40, 43), 이스라엘의 왕(42)은 예수님의 참모습이다.


45-56 하나님의 진노 아래(45 어둠) 예수님은 대속 제물로서의(20:28) 고통을 아버지께 호소한다(46).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자 성전의 하나님만 거하시는 지성소와 제사장들이 일하던 성소 사이를 나누는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지고(51), 지진 후에 사람들이 일어난다(52-53).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온 백성들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는 길이 열렸고(히 10:19-20), 부활(겔 37:13)이 예수로부터 이루어짐을 보여 준다. 몇 이방인들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반응하고(54) 여인들은 증인이 된다(55-56).


57-61 예수님을 따르던 부자 요셉(눅 23:51)은 격식을 갖춘 절차에 따라 예수님을 새 무덤에 장사하고, 또 다시 여인들만이 무덤을 향하여 앉는다(61). 62-66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훔치고는 다시 살아났다고 주장하지 못하도록 빌라도로 하여금 경비병들에게 무덤을 지키게 한다.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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