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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8-24)



롬 11:1-14:12


1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10:21)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하나님은 걸려 넘어진(11)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1-6: 삼상 12:22; 시 94:14). 엘리야 이야기(2-4: 왕상 19:10-18)는 남겨두신 이들이 있음을 확증한다 (5-7: 바울과 유대인 출신 동역자들). 완악하게 된(신 29:4) 이스라엘의 실패로(8-10: 사 29:10; 시 69:22-23) 이방인에게로 그 은혜가 이어졌고, 이는 유대인의 구원을 가져올 것이다(7-12).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영광스럽지만, 최종적인 부활이 있을(15b) 하나님나라의 완성 때에 이스라엘(떡덩이와 가지)의 구원도 믿음의 조상들처럼(곡식 가루와 뿌리)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한다(13-16). 이방인 구원은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진 돌감람나무 같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교만해지는 것을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고한다(17-20). 접붙이는 능력은 하나님께만 있고, 원 가지인 이스라엘을 다시 감람나무에 접붙일 것이다(21-24).


25-32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스라엘은 우둔하여 순종치 아니하였는데(25b, 30b), 이방인 구원의 수가 찬 후에(25b),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해(30-32) 구원을 얻을 것이다(26a: 신 4:25-31; 30:1-6). 바울은 이와같은 하나님의 계시(지혜와 지식)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33-36) 11장을 마무리한다.


12:1부터 15:13까지는 1-11장의 가르침에 따른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의를 행함을 일반적인 것과(12-13장) 교회를 향한 것으로(14:1-15:13) 나누어 권면한다.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해서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나라의 가치에 합당하게 생활함으로써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12:1-2). 자신들에게 주신 믿음의 표준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유대인 및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공동체의 지체로서 주신 은사대로 기능해야 한다(3-8). 공동체를 묶어 주는 사랑으로 연대하며 서로 환대하고(9-16) 원수들과의 관계에서도(신 32:35; 잠 25:21-22) 화목을 구해 진정한 승리를 꾀해야 할 것이다(17-21).


바울은 이와 같은 논리를 13:1-7에서 세상 권력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바른 태도에 적용한다. 모든 통치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기에, 공적 시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8-14에서는 율법을 완성하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9절, 이웃과 관련된 네가지 십계명) 세상과 구별된 빛 가운데서의 삶을 호소한다. 이미 임하였고 곧 완성될 마지막 때가 이르렀으니 육체의 정욕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빛의 옷을 입어야 한다(11-14).


14:1-15:13에서 바울은 강한 자와 연약한 자를 향한 꾸짖으며 공동체에서 하나가 되기를 호소한다. 음식과 절기를 지키고자 하는 소수의 연약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자유로웠던 다수의 강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비판하지 않아야 한다(14:1-3a).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차별없이 받으셨고(3b), 판단은 주인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오직 주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확정한 바를 우리는 업신여겨서도 안된다(4-10).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행한 일을 아뢸 위치에 서게 될 것이기에 그 누구도 정죄할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11-12).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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