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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6/23-29)

행 24.24 to 28.15


21:17-23:35는 12일을 다루는 반면, 24:24-26:32는 2년 이상을 요약하고 있다. 누가는 사도행전의 마지막 부분을 바울이 이방인 선교 소명을 따라 로마로 가는 과정을 예수님의 고난과 유사하게 묘사한다. 바울은 뇌물과 환심을 쫓는 벨릭스 부부에게 복음을 들려 준다(24:24-27). 신임총독 베스도의 부임 후에도 유대인들은 바울을 고발, 살해코자 한다(25:1-3). 유죄 증거가 없는 가이사라 재판에서(4-7) 바울은 무죄를 주장한 후, 예루살렘 재판을 거부하고 로마황제의 법정에 서기 위해 상소한다(8-1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묵상해 보자.


유대 대제사장 임명권이 있던 헤롯 아그립바 2세와 누이가 새총독을 방문한다(13). 바울의 죄목이 유대 율법에 관한 것으로 이해한 베스도는(14-19) 바울을 황제 법정에 보내기 전에(25-27) 그들의 조언을 구함과 동시에 높은 사람들을 초대해 그의 위용을 과시한다(20-24). 


바울은 그의 변호에서 먼저 자신의 유년 시절(참고 22:3)과 유대인의 열심으로 나사렛 예수를 대적한 일을 밝힌다(26:1-12). 다메섹에서 만난 예수님은 자신을 선지자로 부르셨고(비교. 렘 1:5-8) 이스라엘과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것은(사 42:7, 16) (13-18), 유대인이 가졌던 가장 근본적인 소망과 믿음인 의인의 부활과 열두 지파의 회복과 연관된 것임을 주장한다(6-7, 18).


바울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예언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계획에 따라,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일을 당부하셨다고 말한다(19-23). 법정 인물들은 바울의 무죄에 동의한다(24-31). 32절은 이어지는 27:1-28:15와 함께 바울이 이방인 수도 로마로 가는 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임을 분명하게 한다.


대속죄일 가까이(27:9) 바울이 탄 배는 로마로 항해하지만 어려움을 만난다(맞바람, 간신히, 27:1-8). 백부장은 뱃사람의 말을 따랐고 상황은 악화된다(광풍, 밀려, 갈 수 없어, 쫒겨가다가, 간신히, 9-16). 표류하는 배를 살리고자 여러 방법을 시도했으나 속수무책이었다(17-20). 


바울은 모두의 생명을 보전하실 하나님의 뜻을 들려주고(21-26) 서둘러 육지로 탈출하려던 사공들은 바울의 만류로 목숨을 보전한다(27-32). 밀을 버려 배를 가볍게 하기 전에(38) 굶주린 모두를 위해 바울은 축사하고 떡을 나눈다(33-37) 배가 해안에 가까이 걸리자(39-40) 백부장의 지혜로 죄수들이 도망할까 죽이고자 하는 군인들로부터 그들과 바울은 구조된다(41-44).


멜리데 섬에 도착한 뒤 바울은 독사에 물리지만 상함이 없음은(28:1-5) 그의 의로움을 지지한다. 바울은 최고 관리 보블리오의 영접을 받았는데, 그의 아버지의 병을 치유하게 되면서 쓸 물건까지 제공받는다(6-10). 우여곡절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마중나온 형제들로 인해 감사와 담대함을 얻는다(11-15).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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