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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6/5-12)


이번 주 묵상 본문 - 사무엘상 17:41-21:15


골리앗은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업신여기고 저주하지만(17:41-44),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며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며 여호와만이 구원하심을 알게 하겠다고 선포한다(45-47). 다윗은 물매를 던져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승리한다(48-54). 사울은 다윗이 누구의 아들인가를 묻고 다윗은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이라고 답한다(55-58). 저자는 다윗이 골리앗의 머리를 ‘예루살렘’에 가져가고(54) 다윗의 머리는 ‘이새’임을 밝힘으로써(58)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킨다.


18장에서 사울과 다윗을 함께 칭송하는 백성들의 노래를 사울은 질투심으로 받아들이고 다윗을 죽이고자 한다(6-16). 사울은 그의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지만(29),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14, 28) 다윗은 사울을 대적으로 여기지 않은 채 지혜를 행한다(5, 14, 30). 한편, 사울의 자녀 요나단(1-5)과 미갈(20-27)은 다윗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19장을 준비한다. 18장에서 다윗을 사랑한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함을 눈여겨 보자(1, 3, 16, 20, 22, 28).


19장에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는 시도가 이어지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생명을 보호하시는데, 요나단과 미갈의 사랑으로 인해 성공적이다(1-17). 하나님의 ‘헤세드’는 주변 사람들의 ‘헤세드’를 통하여 드러나고 있음에 주목하라. 사무엘은 도피해 온 다윗을 사울과 그의 전령들을 황홀경에 빠지게 함으로써 보호하는데, 특히 사울로 하여금 왕복을 벗게 한다(18-24).


20장은 요나단과 다윗의 대화(1-23), 요나단과 사울의 대화(24-34), 그리고 다시 요나단과 다윗의 대화(35-42)로 구성되어 있다. 그 흐름에는 요나단과 다윗의 언약(18:3)이 그 중심을 차지하는데,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16) 사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듯이(31),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사울의 집에서 다윗의 집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요나단의 지혜로 무사히 멀고 먼 도피의 길에 오른다.


21장은 다윗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하고 절박했는지를 보여준다. 제사장 아히멜렉은 거룩한 떡에 대한 율법을 융통성있게 적용하여 굶주린 다윗을 먹인다(1-6). 어리석게도 골리앗의 칼로 무장한(7-9) 다윗은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의 땅에서 정체가 발각되고 미치광이 흉내로 위기를 모면한다(10-15). 이 두 사건에서 다윗은 생명을 유지하는데에 성공하지만, 거짓말(2)과 거짓 행동(13)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다. 그의 실수와 회심은 그의 평생에 걸쳐 따른다.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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