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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6/9-15)

작성자 사진: heavenlyseedheavenlyseed


이번 주 묵상본문: 행 18.12 ~ 20.38


18:12-16 유대인들이 바울을 갈리오 총독에게 고발하지만, 갈리오는 유대교 내부 문제라고 여기고 스스로 해결하라며 재판을 거부한다. 17-18 유대인들은 회당장 소스데네를 폭행하고, 바울 일행은 수리아로 향하는데, 이때 바울이 머리 깎음은 나실인의 서원과 관련된다. 19-22 바울은 에베소에서 말씀을 전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옴으로써 두번째 전도여행을 마무리한다.


18:23바울은 목회를 목적으로 세번째 전도여행을 시작한다. 24-25 아볼로는 성경에 능하고 예수님을 가르치나 세례 요한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알지 못했다. 26-28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도움으로 아볼로는 아가야에서 예수님이 곧 그리스도임을 힘차게 증언한다. 19:1-7 바울은 에베소에서 세례 요한의 제자들을 만나 성령의 세례를 베푼다.


8-9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자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강론을 이어간다. 10-12 2년 동안 말씀을 듣는 이들이 늘어나고, 바울을 통해 치유와 축귀의 역사가 이어진다. 13-16에는 이를 흉내내던 유대 마술사들이 악귀에게 조롱당하는 사례가 보고 된다. 17-19 이 일로 오히려 예수의 이름을 높이는 이들이 늘어났는데, 전체 단락은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로 마무리 되고 있음에 유의하라(20). 우리는 어떠한가?


21-22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로 향하고자 하는 바울의 의도가 소개된다. 23-30 에베소에서 여신 아데미의 신상으로 돈을 벌던 데메드리오는 조합원들을 부추겨서 우상을 반대하던 바울과 일행을 대적한다. 31-41 아시아 관리들과 주재자로 나선 서기장의 등장은 상류층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믿음의 공동체가 사회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 준다.


20:1-6 바울은 교회들을 튼튼히 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두루 여행한다. 7-9 드로아에서 바울이 강론할 때에 유두고가 졸다가 떨어져 죽게 된다. 10-12 이에 바울은 “생명이 있다”고 선언하고 그를 다시 일으키고, 성찬과 말씀의 모임을 이어간다. 13-16 바울은 여행을 지속하면서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에 이르고자 한다.


17-38은 예루살렘에서의 고난을 염두에 두면서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에게 전한 바울의 유일한 설교다. 18-27 바울은 지난 3년 동안의 에베소 생활을 요약한다. 온갖 역경에도 주의 말씀을 전함으로 섬겼으며, 예수께로 받은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으로인해 죽음도 두렵지 않았다고 전한다. 전반적으로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마땅히 가져야 할 교회의 공동체 의식에 관한 설교 내용은 교회가 얼마나 하나님에게로 향해야 하는지를 강조한다.


28-38에서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의 목양의 책임 역할을 진술하고, 교회를 해할 거짓 교사들의 등장을 경고하고 가르침의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를 지킬 것을 눈물로 호소한다. 32-35에서는 유대인을 향한 소망을 요약하고, 재정적으로 넉넉치 못한 이들을 도우라고 부탁한다. 36-38 장로들은 다시 바울을 보지 못하리라 근심하고 작별의 인사를 고한다.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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