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묵상 포인트 (7/11-17)



이번 주 묵상본문 - 야고보서 5:13-20; 이사야 40:1-43:13


약 4:13-18은 기도에 관한 가르침을 고난의 맥락으로 전개하는데 1장의 주제와 비교된다. 여기서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그 관심을 옮겨 가면서 고난 중의 기도, 중보 기도의 요청과 그 중요성을 말하고 엘리야의 기도를 모범으로 제시한다. 진리를 떠난 형제들을 돌아오게 함도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길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 야고보는 그의 설교를 편지의 형태로 마무리한다.


이사야서의 후반부(40-66장)는 1-39장 시기로부터 적어도 150년을 뛰어 넘어 바벨론 포로기 후반과 그 이후 시점에서 시온의 회복을 위한 여호와의 계획을 다룬다. 구체적인 역사보다 일반 선지적 예언에 집중하고 앞 장들과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어, 이사야 또는 그의 제자들에 의해 편집된 한 명의 저작으로 보는 것이 좋다.


제 2 이사야서로 분류가 시작되는 40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의 약속으로 출발한다. 죄로 인한 충분한 징벌이 끝나고 새 길 위의 개선 행진은, 포로에서 샬롬으로 전환하는 하나님나라로 향한다. 네 복음서는 40:3-5절을 인용하면서 세례 요한을 예수님의 선구자 위치에 두었다. 창조자(40:12-20) 주권자(21-26)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8-9) 근거한 우리들의 피곤치 않는(28-31) 일상의 걸음에 이 이야기를 적용해 보자. 6-8절 인간의 유한함에 대비되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에 이어 9-26절에 묘사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41장에는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의 도구로서 고레스를 소개하고(1-7), 종된 이스라엘의 역할을 묘사하고(8-20), 거짓 신들을 정죄하시는 하나님이 등장한다(21-29). 불순종의 상징 야곱을 복된 이스라엘이라 고쳐 부르시는 하나님은 바벨론과 열방의 심판 중에 백성들을 안위하신다. 이스라엘은 온전히 보호받으면서 거짓 신들과 원수들의 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심판 중에도 열방들이 찾는 우상들의 헛된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위상들을(24, 26, 28, 29 등) 마음에 새겨 보자.


42장은 종의 사역(1-4)과 사명(5-9)으로 시작한다. 이스라엘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되었고, 믿음의 백성 우리는 예수님을 따름으로 사명을 이어간다. 승리의 찬송은(10-13) 원수들에게는 심판인데(14-17) 여태 눈 멀어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을 보지 못하고, 선포의 말씀 듣고도 순종치 않는 종 이스라엘을 책망하신다. 우리들을 향하신 그 분의 마음이다.


43장 1-13은 출애굽을 기억하게 하시며 온전히 속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법정에서 절대적 주권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낸다. 20회 가량 사용된 ‘나’(또는 ‘내’)와 ‘너’(또는 ‘네’)는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한다. ‘나’ 대신 나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라. 불충분한 우리를 불러 증인 삼으시는 하나님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주간을 맞이 하자.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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