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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9-25)



이번 주 묵상 본문 - 사무엘상 26:16-31:13


26장 후반부에서 다윗은 24장에서처럼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는 여호와의 이름에 의지하여 사울의 생명을 해치지 않았음을 밝힌다(23-24). 사울은 어리석은 일을 하였다며(21, 참고 25:25) 다윗의 복을 빌며 돌아간다(25). 이것이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27장에서 다윗은 사울이 추격을 단념하도록 블레셋 아기스 왕의 땅으로 거처를 옮긴다(1-7). 다윗 일행은 아말렉 족속을 치고 전리품들을 가지고 돌아온다(8-9). 하지만, 아기스가 함께 이스라엘과 싸우자고 제안하자 다윗은 난감해진다(28:1-2). 여기서 다윗이 하나님에게 묻는 장면이 없음에 유의하라. 28장에서 사울은 블레셋의 군대가 위협하자 여호와를 찾지만 대답을 얻지 못한다(28:3-6). 이에 사울은 자신이 몰아냈던 신접한 여인을 찾고(참고: 레 19:31; 20:27) 그녀는 사울의 부탁대로 땅에서 사무엘의 영을 불러 들인다(7-14). 그 영이 사울에게 한 진술들은 거짓말이 아니었고(15-19), 사울을 더욱 절망에 빠지게 한다(20-25).


29장에서 블레셋 방백들은 다윗이 전쟁 중에 대적이 될까 두려워 함께 출정하는 것을 반대한다(1-5). 아기스는 다윗의 군대를 블레셋 땅으로 돌아가게 하여, 다윗은 또 한 번의 큰 곤경에서 벗어나게 된다(6-11). 27장과 28장은 각각 다윗과 사울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데, 사울에게는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29장과 30장에서는 다윗에게 도우심을 베푸신다.


30장에서 다윗은 그들의 거처가 아말렉에게 공격당해 가족들이 끌려갔음을 알게 되고(1-6), 제사장과 함께 하나님께 물은 뒤 추격한다(7-10). 한 애굽인의 도움으로 아말렉 군대를 찾아 빼앗긴 사람들과 물건들을 되찾는다(11-20). 사울의 불순종으로 매듭짓지 못했던 일을(15장) 다윗이 한 셈이다. 30장 후반부에서 다윗은 전리품들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료들과 나누고(21-23), 유다 지방의 장로들에게도 보낸다(24-31). 절박한 목표를 향하다가도 쓰러진 소년을 돌보며, 얻은 것들을 함께 누리고자 했던 다윗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공동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31장에서 사울과 요나단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전사한다(1-6). 블레셋은 사울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 못 박지만(7-10), 길르앗 아베스 사람들은 암몬으로부터의 구원을 도왔던(11:1-11) 사울과 아들들의 시체를 찾아 장사한다(11-13). 자신들의 전쟁을 위해 왕이신 하나님 대신 인간 왕을 세웠던 이스라엘의 바람은(8:19-20) 결국 헛된 것임을 보여주면서 사무엘상은 마무리된다. 우리들의 바람들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는지, 우리는 ‘하나님의 공동체’의 성품으로 자라고 있는지 돌아보는 한 주간이 되면 좋겠다.


(글. 김종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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