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손태환 목사 칼럼
검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9/4-10)
이번 주 묵상 본문 - 에베소서 2:1-4:32 바울은 2장을 시작하면서, 믿는 이들 모두는 과거에 사탄의 영역 아래에 있었지만(1-3),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존재가 되었음을 대조한다(4-7). 이 구원은 하나님의...
admin CJCC
2022년 9월 3일1분 분량
조회수 29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나무가 있는 풍경 / 마종기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옆에 있다. 흐린 아침 미사 중에 들은 한 구절이 창백한 나라에서 내리는 성긴 눈발이 되어 옷깃 여미고 주위를 살피게 하네요. 누구요? 안 보이는 것은 아직도 안 보이고 잎과 열매 다 잃은 백양나무 하나가 울고...
admin CJCC
2022년 9월 3일1분 분량
조회수 114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8/28-9/3)
이번 주 묵상 본문 - 살전 5:11-28 살후 1:1-3:18 엡 1:1-23 살전 5:12-22는 종말론 입장에서 삶과 예배에 대하여 다룬다(롬 12:3-18). 지도자들과는 사랑과 화목을(12-13), 문제의 회중들은 오래 참으며 돌볼 것을...
heavenlyseed
2022년 8월 27일2분 분량
조회수 31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그대 있음에 / 김남조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 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 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heavenlyseed
2022년 8월 27일1분 분량
조회수 88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8/21-27)
* 이번 주 묵상 본문 - 레위기 27장, 데살로니가전서 1:1-5:11 레위기 27장은 일종의 부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내용은 26장에서 끝난다. 27장은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제단에 올리는 제물과는 다름)과 그에 대한 서원을 다룬다....
heavenlyseed
2022년 8월 20일2분 분량
조회수 45회
댓글 0개


김기석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를 앞두고
“목회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의 글은 언제나 잔잔하면서도 풍요롭다. 그건 참 묘한 경험이다. 침착함 속에 넘치는 열정과 그저 무심한 듯 지나치는 것 같으면서도 깊숙이 응시하는 성찰의 힘을 느끼게 된다. 그의 영혼 속에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구나...
heavenlyseed
2022년 8월 20일2분 분량
조회수 137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8/14-20)
* 이번 주 묵상 본문 - 레위기 25-26 레위기 25장은 주로 안식년과 희년에 관한 법을 다룬다. 안식년은 7년 주기이고, 희년은 7년을 일곱 번 보낸 뒤 돌아오는 절기이다. 하나님은 땅의 안식을 위해 7년마다 모든 농사와 추수를 중단하라고...
heavenlyseed
2022년 8월 12일2분 분량
조회수 53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8/7-13)
*이번 주 묵상 본문 - 레위기 21- 24 레 21-23장은 제사장과 관련된 규례다. 우선 21장 제사장들의 장례 규정과 결혼 규례를 다루는데, 각각 일반 제사장들을 위한 기준과 대제사장을 위한 기준이 구분되어 있다. 제사장들은 시신을 만져서...
heavenlyseed
2022년 8월 6일2분 분량
조회수 24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지구의 일 / 김용택
해가 뜨고 달이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잎이 피고 눈이 오고 바람 불고 살구가 노랗게 익어 가만히 두면 저절로 땅에 떨어져서 흙에 묻혀 썩고 그러면 거기 어린 살구나무가 또 태어나지 그 살구나무가 해와 바람과 물과 세상의 도움으로 자라서 또...
heavenlyseed
2022년 8월 6일1분 분량
조회수 98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31-8/6)
*이번 주 묵상 본문 - 시89:38-52, 레18:20 레18-20장은 주로 윤리적 정결법에 대해 다룬다. 먼저 18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과거 애굽의 풍속은 물론, 앞으로 가나안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오직 주의 법도와 규례만 따라야 한다고...
heavenlyseed
2022년 7월 30일1분 분량
조회수 38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스며드는 것 / 안도현
*영화 <행복을 찾아서>중 한 장면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heavenlyseed
2022년 7월 30일1분 분량
조회수 110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24-30)
히브리서 12:14-13:25, 시편 87:1-89:37 히12장 14-17에서 저자는 앞에서 언급한 거룩함과 의와 평강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공동체 내에서 실족하는 자가 없는지(신 29:18) 살피고 화합을 이루는 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heavenlyseed
2022년 7월 23일2분 분량
조회수 53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17-7/23)
이번 주 묵상 본문 - 히브리서 10:19-12:13 10장 19-25절은 4:14-16을 재진술하면서, 예수님께서 영원한 희생제사(7-10장)로 지성소에 나아가시어 위대한 제사장이 되셨다는 사역을 기초로(19-21), 5장부터 이어온 담론을...
heavenlyseed
2022년 7월 16일2분 분량
조회수 37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내 마음 / 박금분
빨리 죽어야 데는데 십게 죽지도 아나고 참 죽겐네 몸이 아푸마 빨리 주거여지 시푸고 재매끼 놀 때는 좀 사라야지 시푸다 내 마음이 이래 와따가따 한다 - 박금분 <내 마음> 다큐멘타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주연 배우 박금분 할머니께서 지은...
heavenlyseed
2022년 7월 16일1분 분량
조회수 178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10-7/16)
히브리서 7:11-10:18 7장 11-19절은 불완전한 율법 아래 제사를 드린 레위 제사장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부활로 나타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소망을 주시는 합법적인 대제사장임을 말한다(시 110:4). 20-28절은...
heavenlyseed
2022년 7월 9일2분 분량
조회수 43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무지개 / 이홍섭
서산 너머에서 밤새 운 자 누구인가 아침 일찍 무지개가 떴네 슬픔이 저리도 둥글 수 있다면 내 낡은 옷가지 서넛 걸어놓고 산너머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있겠다 아픔이 저리도 봉긋할 수 있다면 분홍빛 당신의 가슴에 내 지친 머리를 파묻을 수 있겠다...
heavenlyseed
2022년 7월 9일1분 분량
조회수 80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3-9)
이번 주 묵상본문 - 히브리서 2:10-7:10 2장 10-18절은 앞선 천상의 이야기에서 고난받기 위해 낮아진 아들의 성육신 이야기로 전환하면서 우리의 관심을 땅으로 내려 오게 한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오셔서 죽음의 고난을...
heavenlyseed
2022년 7월 2일2분 분량
조회수 30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진경 / 손세실리아
북한산 백화사 굽잇길 오랜 노역으로 활처럼 휜 등 명아주 지팡이에 떠받치고 무쇠 걸음 중인 노파 뒤를 발목 잘린 유기견이 묵묵히 따르고 있습니다 가쁜 생의 고비 혼자 건너게 할 수 없다며 눈에 밟힌다며 절룩절룩 쩔뚝쩔뚝 - 손세실리아,...
heavenlyseed
2022년 7월 2일1분 분량
조회수 58회
댓글 0개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26-7/2)
이번 주 묵상본문 - 시편 82-86, 히브리서 1:1-2:9 시 82편은, 신들을 소집하여 천상의 재판을 주재하시며 그들의 불의를 심판하시는 온 세상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노래한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신이며 온 나라를 심판할 우주적...
heavenlyseed
2022년 6월 25일2분 분량
조회수 36회
댓글 0개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며루치는 국물만 내고 끝장인가/마종기
(아내는 맛있게 끓는 국물에서 며루치를 하나씩 집어내버렸다. 국물을 다 낸 며루치는 버려야지요. 볼썽도 없고 맛도 없으니까요.) 며루치는 국물만 내고 끝장인가. 뜨겁게 끓던 그 어려운 시대에도 며루치는 곳곳에서 온몸을 던졌다. (며루치는 비명을...
heavenlyseed
2022년 6월 25일1분 분량
조회수 229회
댓글 0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