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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환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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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성도에게 - 시인이 되려면/ 천양희
시인이 되려면 새벽하늘의 견명성(見明星)같이 밤에도 지지 않는 새같이 잘 때에도 눈뜨고 자는 물고기같이 몸 안에 얼음 세포를 가진 나무같이 첫 꽃을 피우려고 25년 기다리는 사막만년청풀같이 1kg의 꿀을 찾기 위해 560만 송이의 꽃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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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8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2-8)
행 15:1-18:11 15:1-2 예루살렘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파견받지 않은(24) 자칭 유대 출신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모세의 법을 따라 할례도 받아야만 구원을 얻을 것이라 가르친다. 이에 논쟁이 일어나자 바울과 바나나는 예루살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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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독은 아름답다/ 함민복
은행나무 열매에서 구린내가 난다 주의해주세요 구린내가 향기롭다 밤톨이 여물면서 밤송이가 따가워진다 날카롭게 찌르는 가시가 너그럽다 복어알을 먹으면 죽는다 복어의 독이 복어의 사랑이다 자식을 낳고 술을 끊은 친구가 있다 친구의 독한 마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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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26-6/1)
행 11:19-14:28 11:19-21 스데반 순교 이후 흩어졌던 제자들은 구브로와 안디옥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안디옥에서는 헬라인 전도에 성공한다. 22-26 바나바가 사울과 함께 가르치니 더욱 부흥하고, 무리는 그리스도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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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늙는 얼굴 / 이선영
신문에 실린 저 사람의 얼굴 궁지에 몰린 저 사람의 얼굴 어떤 대답이든 나오기를 재촉당하고 있는 저 얼굴 늙어가는 한 중년 남성의 얼굴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 일 없었던 평온한 인쩰리겐찌야의 얼굴 애써 태연을 가장하지만 어딘가 한 구석 허물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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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19-25)
행 9:1-11:18 9:1-31은 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이 (1-2) 복음 전파의 핵심 역할을 하게되는 과정을 소개한다(참고 22:1-21; 26:2-23). 다메섹 하늘의 빛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키고(3). 사울은 예수님에 이끌려 앞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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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墨畵(묵화)/ 김종삼
*사진출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4/2017092401930.html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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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12-18)
행 6:1-8:40 예루살렘에 많았던 헬라인 과부들이 히브리인들만큼 돌봄을 얻지 못한다는 문제가 드러난다(6:1). 열두 사도는 구제의 일을 성령과 지혜로 담당할 일곱 집사를 택하고,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쓰니(2-6), 하나님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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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성장 / 이시영
바다가 가까워지자 어린 강물은 엄마 손을 더욱 꼭 그러쥔 채 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거대한 파도의 뱃속으로 뛰어드는 꿈을 꾸다 엄마 손을 아득히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 잘 가거라 내 아들아 이제부터는 크고 다른 삶을 살아야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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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1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5-11)
행 2:37 – 5:42 베드로의 설교에 마음 찔린 무리들은 회개하고 세례 받아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을 얻는다(2:37-40). 삼천 명이 세례 받고, 사도의 가르침 아래 교제하고 음식을 나누며 기도에 힘쓴다(41-42). 기사와 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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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주전자 꼭지처럼/ 이정록
어미 아비가 되면 손발 시리고 가슴이 솥바닥처럼 끄슬리는 거여. 하느님도 수족 저림에 걸렸을 거다. 숯 씹은 돼지처럼 속이 시커멓게 탔을 거다. 목마른 세상에 주전자 꼭지를 물리는 사람. 마른 싹눈에 주전자 꼭지처럼 절하는 사람. 주전자는 꼭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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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4/28-5/4)
시103:15:104:35 시편 103편의 후반부는 앞서 1-14절에 나온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는 주제를 더욱 발전시킨다. 이런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여호와의 우주적 통치로 연결시키면서 만물이 여호와를 송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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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이사 / 이해인
몸이든 집이든 움직여야 살아난다 포기해야 새로 난다 욕심도 물건도 조금씩 줄이면서 선선히 내어놓고 제자리로 보내면서 미련 없이 환하게 웃을 수 있어야 이사를 잘 한 거다 옮기는 것이 결코 짐이 되지 않는 가벼운 날 그런 날은 아마도 내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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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4/21-27)
신 31:14-34:12 죽음이 임박한 모세는 이제 마지막 유언의 메시지들을 남긴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불러 직접 명령을 내리시고 격려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죽음 이후 가나안 이방 신들을 섬기며 언약을 어기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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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꽃은 꽃 숨을 / 홍순관
꽃은 꽃 숨을 / 홍순관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쉽니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쉽니다. 하나님은 침묵의 숨을 쉬고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쉽니다. 나는 내 숨을 쉽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창조주의 기운이 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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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4/14-20)
신28:15-31:13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할 경우 어떤 복을 받는지 나열한 후, 이어서 불순종할 경우 어떤 저주가 따르는지를 나열한다. 저주의 목록은 축복에 비해 거의 네 배에 이른다. 28:15-19에서 불순종에 따른 저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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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담론(痰論) / 윤성학
결린 데만 결리는 게 아니라 오른쪽 등허리 위쪽에서 어깨를 지나 뒷목으로 올라갔다가 왼쪽 허리까지 두루두루 나다니지 않는 곳이 없다 그는 죽어 없어지지 않고 한번 몸 안에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다 그게 담이다 담이 들어 뻐근한 날 벽에 등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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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4/7-13)
신 23:1-28:14 23:1-25:19은 거대한 연설 단위로 묶을 수 있다. 언약 공동체의 일원이 될 자격(23:1-8)과 그들의 언약적 삶을 위한 제반 법규들(23:9-25:19)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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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6일1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봄날 / 이문재
대학 본관 앞 부아앙 좌회전하던 철가방이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저런 오토바이가 넘어질 뻔했다 청년은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막 벙글기 시작한 목련꽃을 찍는다. 아예 오토바이에서 내린다. 아래에서 찰칵 옆에서 찰칵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나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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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6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3/31-4/6)
막 16:1-20 16:1-8은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의 십자가 위의 외침이 ‘사명을 성취하였다’는 뜻임을 알린다. 뒤늦게 향품을 바르러 간 여인들은 예수님 부활의 좋은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 9-13 막달라 마리아와 두 제자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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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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