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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9/11-17)



에베소서 5:1-6:24, 사무엘하 1:1-16


공동체를 위한 새 사람의 윤리 지침이 5:1-2에 이어지는데, 바울은 분노 대신(4:31-32) 하나님의 용서의 성품과 그리스도의 자기 희생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라고말한다. 3-14절은 빛과 어두움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믿지 않은 이들의 악행에 동참하지 말고, 빛의 자녀답게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어야 함을 교훈한다. 3-7절은 특히, 이방 세계의 우상숭배같은 성적 문란과 탐욕의 언행을(3-4) 경고한다. 8-14절은 그러한 어둠과(4:18) 대조되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인해(14: 사 60:1-3) 빛의 자녀가 된 모습으로 행하라고 권고한다.


5:15-6:9절은 성령이 주는 지혜를 교회 공동체를 넘어 가정 생활에 적용한다. 이 지혜는 현명한 시간 사용, 진정한 예배와 감사, 상호 존경과 복종 안에서 드러난다(15-21). 15절과 17-18절에서 부정과 긍정으로 대조하고 있음에 유의하라. 세월을 아끼는 지혜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기회와 연결시킨 뒤(15-17), 성령 충만함으로써(18, 참고 1:23; 3:19b; 4:10) 주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찬송하며, 감사하며, 피차 복종하라(18-21)고 말한다.


이 구절은 문법적으로 24절까지 한 문장이기에, 믿는 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순종하는 지혜의 예시로서, 주께 하듯 아내가 남편에 순종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22-24). 이렇게 시작한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지혜는 33절까지 이어지는데, 그리스도의 우주적 연합의 비밀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유를 통해 부부 관계를 권면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의 모범으로 제시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의 복종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의 모범으로 제시한다.


상호복종 또는 섬김의 원리는 부모와 자녀(6:1-4) 그리고 주인과 종의(6:5-9) 관계에 까지 적용되고 있다(참고 골 3:20-4:1). 6:10-20절은 우주적 화해의 복음을 실천함에 있어, 영적 싸움에 임하는 자세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투를 앞둔 연설의 형태로 전한다.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에는 유일하게 승리를 보장하는(1:19-22) 하나님의 전신갑주로(사 59:17) 무장해야 한다(10-12). 이는 든든한 요새를 방어하는 모습으로 서서(14b) 채비한, 하나님의 진리와 의와 평안의 복음과 믿음과 구원과 성령 곧 말씀의 전신갑주다(14-17). 18-20절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도록 복음의 참 이해를 기반으로 깨어 기도하기를 부탁한다. 끝으로, 21-24절 두기고의 파송을 알린 후에, 메시아의 평안이 사랑과 믿음 가운데 나타나고 은혜 가운게 거하라는 인사로 에베소서를 마무리한다. 시카고기쁨의교회에도 그러하기를 두 손모은다.


원래 사무엘상과 하나의 책인 사무엘하는 사울왕와 요나단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한 후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아말렉 청년 한 사람이 다윗에게 사울의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바치며 자신이 사울왕을 죽였다고 말한다(1:10). 그의 증언은 사무엘상 31절의 내용과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다면(6-10), 아마 다윗으로부터 칭찬과 보상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다윗은 자기의 원수였던 사울의 죽음에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옷을 찢으며 슬퍼하고(11-12), 이어서 아말렉 청년의 사형을 명한다. 다윗은 개인의 원한을 푸는 것보다 국익, 나아가 왕을 기름 부어 세우시는 하나님의 권위를 우선시했다(1:16). 나의 우선순위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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