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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 포인트 (12/19-25)



이번 주 묵상 본문 - 욜 3장, 몬 1장, 골1:1-2:5


욜 3장


공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죄를 지으면 심판하신다. 그들이 불순종하였기에 그들을 이방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게 하신다. 그러나 그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오게 하시며, 그들을 팔아넘긴 두로와 시돈, 블레셋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라”(미4:3)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반대로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라"고 하신다.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보응이 시작된다. 그 때 모두가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요엘'이라는 이름대로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만방이 인정하게 될 것이다. 나는 ‘요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몬 1장


빌레몬서는 한 장밖에 안 되는 짧은 서신서이지만, 매우 감동적으로 복음을 아름다움을 표현해 낸다. 이 서신에서 바울은 빌레몬에게 도망쳤던 종 오네시모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한다. 노예인 오네시모를 자신이 ‘갇힌 중에 나은 아들'로 부르면서 그를 종과 같이 대하지 말로 ‘사랑 받는 형제'로 대해 달라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복음은 모든 차별을 파하며 그리스도 안에 하나되게 한다. 우리는 이런 복음을 어떻게 전하고 살아낼 것인가?


골1:1-2:5


옥중에서 골로새 지역에 보낸 사도 바울의 편지는 에바브라가 전한 복음의 진리를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열매 맺고 있는 그들을 칭찬하면서 시작된다(1:1-8). 바울은 그들이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합당하게 행하여 기쁨과 선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며,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얻기를 기도한다(1:9-12).


교묘한 말로 그들을 속이는(2:4) 가르침에 대항하여, 바울은 1:13-20절에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2:2)의 진리를 찬송의 형식을 빌어 제시한다. 하나님의 아들, 창조의 중재자, 우주의 통치자, 교회의 머리, 부활의 근원이시며, 희생하심으로 화평을 이 땅에 이루신 예수님을 곱씹어 묵상해 보라. 그분으로 인해 드러난 하나님 나라를 깨달아 그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 곧 복음의 능력을 생애 최고의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 가운데 고난을 인내하며 완전한 자로 자라가는(1:21-29)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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