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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환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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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성도에게 - 코스모스 / 김사인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자의 빈 호주머니여 언제나 우리는 고향에 돌아가 그간의 일들을 울며 아버님께 여쭐 것인가 - 김사인,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보며 고향을 떠올리는 거야 한국인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정서이겠지만,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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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9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23-29)
이번 주 묵상본문 - 렘 8:14-11:17 사람이 엎드러지면 일어나기 마련이고 나갔으면 돌아오기 마련인데,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다. 죽음에 도달할 줄 알면서도 길을 돌이킬 줄 모르는 말과 같다. 하나님은 그들을 보시고 당혹스러워 하시며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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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2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버스에서 / 함민복
임산부와 함께 앉게 되었네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와 동행하게 되었네 아이와의 인연으로 내 인생이 길어지자 나는 무상으로 어려지네 버스가 조금만 덜컹거려도 미안한 마음 일고 따갑게 창문 통과하는 햇살 밉다가 길가에 핀 환한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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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2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16-22)
이번 주 묵상본문 - 렘 5:10 - 8:3 여호와는 이제 이방인에게 명령한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이다. 예레미야는 그들이 심판을 받는 이유를 ‘반역'으로 설명한다. 하나님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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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5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소/ 김기택
소의 커다란 눈은 무언가 말하고 있는 듯한데 나에겐 알아들을 수 있는 귀가 없다 소가 가진 말은 다 눈에 들어있는 것 같다 말은 눈물처럼 떨어질 듯 그렁그렁 달려 있는데 몸 밖으로 나오는 길은 어디에도 없다 마음이 한 움큼씩 뽑혀 나오도록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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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5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9-15)
이번 주 묵상 본문 - 렘 2:20-5:9 이스라엘은 자신의 신앙에 대해 호언장담한다. 그들은 이방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용하다 소문난 곳은 찾아다니지 않을 장소가 없을 정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상을 섬긴다. 생각없이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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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8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반성 673/ 김영승
우리 식구를 우연히 밖에서 만나면 서럽다 어머니를 보면, 형을 보면 밍키를 보면 서럽다 밖에서 보면 버스간에서, 버스 정류장에서 병원에서, 경찰서에서…… 연기 피어오르는 동네 쓰레기통 옆에서 - 김영승, <반성 673> 가족을 밖에서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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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8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7/2-8)
이번 주 묵상 본문 - 딛 1:10-3:15, 렘 1:1-2:19 디도서의 주요 내용은 전반부(1:5-16)와 후반부(2:1-3:11)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목회자의 자격(1:5-9),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1:10-16)의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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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톱과 귤: 고백 1 / 유희경
톱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철물점은 문을 닫았길래 좀 먼 곳까지 걸었어요 가는 길에 과일가게에서 귤을 조금 샀습니다 오는 길에 사면 될 것을 서두르더라니 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귤 담은 비닐봉지가 톱니에 걸려 찢어지고 말았지 뭔가요 후드득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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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25-7/1)
이번 주 묵상본문 - 롬 14:13-16:27, 딛 1:1-9 14:13-23에 바울은 음식 규례에 관한 교훈을 이어간다. 음식의 부정함은 더 이상 있지 않지만(14), 음식을 계속 먹거나 먹도록 강요하는 것은 약한 자들로 하여금 근심하고(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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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민간인/ 김종삼
1947년 봄 심야(深夜) 황해도 해주(海州)의 바다 이남(以南)과 이북(以北)의 경계선 용당포(浦)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孀兒)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水深)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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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8-24)
롬 11:1-14:12 1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10:21)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하나님은 걸려 넘어진(11)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1-6: 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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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7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등/ 류지남
아무리 애를 써 봐도 혼자서는 끝내 닿을 수 없는 곳 슬픔은 쉬이 깃들지만 마주 대면 아랫목처럼 따뜻해지는 곳 다가올 땐 잘 모르다가도 멀어질 땐 파도처럼 들썩이는 곳 늘 어둑어둑해지기 쉬워서 오 촉 등(燈) 하나쯤 걸어 두어야 할 내 몸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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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1-17)
이번 주 묵상본문 - 롬 8:18-10:21 롬 8:18-30에서 바울은 17절에서 언급한 고난과 영광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 영광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다룬다(18, 30). 인간이 범죄함으로 피조물들도 고통 중에 신음하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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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신문지 밥상 / 정일근
더러 신문지 깔고 밥 먹을 때가 있는데요 어머니, 우리 어머니 꼭 밥상 펴라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신문지가 무슨 밥상이냐며 궁시렁 궁시렁 하는데요 신문질 신문지로 깔면 신문지 깔고 밥 먹고요 신문질 밥상으로 펴면 밥상 차려 밥 먹는다고요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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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4-10)
이번 주 묵상본문 - 롬 5:1-8:17 바울은 5-8장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다루는데, 3-4장에서 집중했던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의 결과인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자면서 5장을 시작한다. 칭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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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술래는 어디 갔을까 / 한희철
술래는 어디 갔을까 어디로 갔길래 날 찾지 않을까 수수깡 속에 혼자 숨어 날은 저물고 하나 둘 밤하늘엔 별이 돋는데 술래가 무섭다고 들어간 건 아닐까 풀벌레 발끝에서 울고 나도 그만 벌레 따라 울고 싶은데 같이 놀던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 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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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1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포인트 (5/28-6/3)
이번 주 묵상본문 - 롬 1:18-4:25 바울이 1:17에서 인용한 하박국 2:4절이 1:18-4:25에서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약속해 오신 구원하시는 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주제로 이어진다(의와 믿음과 관련된 단어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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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7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모르는 사람을 위하여 / 도리언 로
아무리 크고 무거운 슬픔이라도 우리는 견뎌 내게 되어 있다. (......) 그때 어린 소년이 내게 길을 가르쳐 준다 아주 열심히. 한 여자가 유리문을 잡고 끈기 있게 기다리고 있다, 내 헐거운 몸이 지나갈 수 있도록. 모르는 사람일 텐데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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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7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21-27)
이번 주 묵상 본문 - 민수기 32:20-36:13 요단 동편에 남겠다는 르우벤과 갓 지파의 요구에 모세는 분노하지만, 반드시 전쟁에 참여하며 선두에 설 것이고 모든 전쟁이 끝난 후에 길르앗으로 돌아오겠다는 그들의 제안을 받고 허락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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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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