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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환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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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묵상포인트 (7/6-12)
계 3:1-8:13 사데교회는 온전한 실천이 없는(3:2b) 죽은 교회다(1b). 생명의 영이신(1a) 주님은 심판이 이르기 전에(마 24:43) 그들이 복음을 기억하고(3a) 그나마 남아있는 선한 것들을 강화하도록(2a) 촉구하신다(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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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쓸쓸/ 문정희
요즘 내가 즐겨 입는 옷은 쓸쓸이네 아침에 일어나 이 옷을 입으면 소름처럼 전신을 에워싸는 삭풍의 감촉 더 깊어질 수 없을 만큼 처연한 겨울 빗소리 사방을 크게 둘러보아도 내 허리를 감싸주는 것은 오직 이것뿐이네 우적우적 혼자 밥을 먹을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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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포인트 (6/29-7/5)
대상 29장 다윗은 크고 중대한 성전을 건축하기에 솔로몬이 아직 어리고 미숙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백성들의 동참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성전을 사모하는 다윗 개인의 열정과 헌신이(29:3) 백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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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요격시/ 정현종
다른 무기가 없습니다 마음을 발사합니다 두루미를 쏘아올립니다 모든 미사일에 기러기를 쏘아올립니다 모든 폭탄에 도요새를 쏘아올립니다 모든 전폭기에 굴뚝새를 쏘아올립니다 모든 포탄에 뻐꾸기를 발사합니다 모든 포탄에 비둘기를 발사합니다 정치꾼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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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포인트 (6/22-28)
대상 22-28장 다윗의 인구 조사로 인해 이스라엘은 재앙을 받는데, 이후 다윗은 여호와의 사자가 재앙을 멈추라고 한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제사를 드린다. 그리고 그곳을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장소로 선택하고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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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단추를 채우면서/ 천양희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 단추, 첫 연애, 첫 결혼, 첫 실패 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 잘못 채운 단추가 잘못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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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1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5-21)
대상 16:23-21:30 하나님의 궤가 다윗 궁전으로 옮겨진 후, 다윗은 아삽과 그의 형제들을 세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데(16:7), 8-36절까지 그 찬양이 이어진다. “만국의 모든 신은 다 헛것”이며 오직 하나님만 유일하신 경외와 경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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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세수 / 이정록
*사진 출처: https://www.newsagor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 빨랫줄처럼 안마당을 가로질러 꽃밭 옆에서 세수를 합니다, 할머니는 먼저 마른 개밥 그릇에 물 한 모금 덜어주고 골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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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8-14)
대상 11:1-16:22 11장은 10장 마지막 절을 이어받아 다윗이 왕이 된 이야기가 이어진다. 사무엘서와 달리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정치적 상황과 과정은 생략되고, 헤브론에서 온 이스라엘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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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7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달팽이 / 김사인
귓속이 늘 궁금했다 그 속에는 달팽이가 하나씩 산다고 들었다. 바깥 기척에 허기진 그가 저 쓸쓸한 길을 냈을 것이다. 길 끝에 입을 대고 근근이 당도하는 소리 몇낱으로 목을 축였을 것이다. 달팽이가 아니라 도적굴로 붙들려간 옛적 누이거나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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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7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6/1-7)
역대상 1:1-10:14 대상1-9장은 아담부터 시작해서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까지 이어지는 족보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공동체가 기록하였고, 이스라엘 초기부터 포로기 이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연속성을 보여주고 귀환 공동체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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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3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낙화 (落花) /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 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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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5/25-31)
빌립보서 1:27- 4:23 1:27-2:18은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교훈을 담는다. 1:27-30은 편지의 주요 관심사인데, 성도들은 대적들을 두려워 말며 은혜와 함께 고난도 선물로 여기고, 구원의 증거인 그리스도의 복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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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4일2분 분량


이번 주 묵상포인트 (5/18-24)
에스더 6-10 6:1-3 그 날 밤 잠 못 이루던 왕은(단 6:18b) 궁중 일기를 듣다가 암살을 알렸던 모르드개에게 보상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4-6a 마침 모르드개의 처형을 구하러 온 하만에게 왕은 사람을 높이는 법을 묻는다. 6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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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시계소리 / 안학수
친구들이 부르는 낮엔 공부하라고 "책, 책, 책, ……." 형아랑 장난치는 밤엔 일찍 자라고 "자락,자락,자락,……." 아직 멀었어도 학교 가라고 아침마다, "지각, 지각, 지각,……." 엄마랑 시계랑 둘인 약속했나 보다. 안학수, <시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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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포인트 (5/11-17)
시119:161-176 시119:161-168절은 히브리어 21번째 알파벳 ‘쉰(씬)’으로 시작하는 절로 이루어진 연이다. 권력자들이 부당하게 그를 핍박하는 상황에서 시인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고 그 말씀을 즐거워한다. 전리품을 얻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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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0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어머니라는 말 / 이대흠
어머니라는 말을 떠올려보면 입이 울리고 코가 울리고 머리가 울리고 이내 가슴속에서 낮은 종소리가 울려나온다 어머니라는 말을 가만히 떠올려보면 웅웅거리는 종소리 온몸을 물들이고 어와 머 사이 머와 니 사이 어머니의 굵은 주름살 같은 그 말의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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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0일1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이준관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꽃밭이 내 집이었지. 내가 강아지처럼 가앙가앙 돌아다니기 시작했을 때 마당이 내 집이었지. 내가 송아지처럼 겅중겅중 뛰어다녔을 때 푸른 들판이 내 집이었지. 내가 잠자리처럼 은빛 날개를 가졌을 때 파란 하늘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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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일1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4/27-5/3)
아가 5:2-8:14 부부 간에 예상하지 않은 위기가 닥친다. 아내는 남편의 구애에 예전처럼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이미 잠자리에 들었다는 핑계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아내가 잠시 꾸물대는 동안 남편이 떠나버렸다. 아내는 남편을 되찾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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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6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시인의 용도 2/ 마종기
하느님, 내가 고통스럽다는 말 못 하게 하세요. 어두운 골방에 앉아 하루 종일 봉투 만들고 라면으로 끼니를 잇는 노파를 아신다면, 하느님, 내가 외롭단 말 못 하게 하세요. 쉽게는 서울 남쪽 변두리를 걸어서 신흥 1동, 2동 언덕배기 하꼬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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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6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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